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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ME > 비즈니스 > 사업인수와 창업 > 기존사업의 인수와 창업의 장단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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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에서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교민들을 보면 대부분이 기존 사업을 인수하는 경우가 많다. 왜 그럴까? 그 이유를 사업경험이 많은 교민들에게 물어보면 대답은 한결같다. 이곳 캐나다에서 창업을 한다는 일이 얼마나 위험(risk)한지 한 겪어보면 모른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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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사업체를 인수할 때에는 그 동안의 고정고객들과 상품공급업자들을 그대로 넘겨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이 두 가지만 하더라도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라야만 하는 지 짐작이 간다. 또한 이미 자리잡은 점포가 요지일 경우, 그러한 자리를 새로운 창업자가 임차권을 따기에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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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점은 그만한 매출의 비즈니스에 도달할 때까지 사업체를 새로 창업하여 일구기 위해서는 얼마의 총비용이 들지, 어느 정도의 세월이 흘러야 할지 모른다는 위험을 기존 업체 인수로 일시에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이다. 즉, 얼마의 금액을 투자하면 매달 얼마의 순이익이 떨어지는 지를 알고 구입한다는 것이다. ( 물론 현실적으로는 매상정보가 정확하지 않거나 회계장부의 신뢰도가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전제로 하더라고 이론상으로는 그러하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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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해 볼 때, 기존사업의 인수방식이 사업을 시작하려는 교민들에게 가장 위험이 적은 방식이라는 점은 인정하지만, 문제는 점점 높아지는 권리금과 불확실한 매출액이 큰 장애요인이다. 따라서, 업종에 따라서는 창업도 고려해 봄직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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