즉, 자영업자(Self-Employed)들은 본인이나 가족들이 직접 가게를 지키고 있지 않으면 잘 돌아가기 어려운 상태의 비즈니스가 대부분이므로 본인들의 시간과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에만 현재의 비즈니스가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게 일반적이다. 반면, 같은 비즈니스라도 시스템을 잘 갖춘 제3영역의 사업가는 본인들이 가게에 직접 간여하고 있지 않아도 매뉴얼에 의해 비즈니스가 시스템적으로 잘 운영되고 유지될 수 있다. 본인의 일시적으로 건강이 어려움에 빠지거나 직접 본인의 시간을 가게운영에 투입할 수 없게 된 노후에도 이러한 비즈니스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굴러가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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